서핑 용품 - 생명줄 서핑 리쉬 (leash) 어떤 리쉬를 선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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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란 무엇일까? 

리쉬 라고도 불리고 리쉬코드 라고도 부른다. 서핑보드와 발을 연결하는 끈이다. 파도에 빠졌을 때, 보드를 잃어버리지 않게 해준다. 물 안에서 보드를 잘 잡고 있기만 한다면 익사 할 일이 없기에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리쉬를 믿고 서핑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서핑하는 사람들은 리쉬를 생명줄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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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의 각 명칭 및 기능

CUFF 커프 - 찍찍이로 되어 있고 발목에 감싸거나 종아리에 감싸기도 한다. 커프 안에 주머니를 만들어서 자동차 키를 놓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 되었다고 한다. 

 

SWIVEL 스위벨 -  커프와 코어를 연결하는 중간 지점으로 쇠로 만들어져 있다. 회전 기능이 있다. 꼬여서 발이 걸려 넘어 질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한다. 쇠 주변 연결을 플라스틱으로 해놓은 제품이 있는데 강하고 쎈 파도에서는 잘 끊어질 수 있으니 체크 하도록 한다. 

 

CORD 코드  - 폴레우레탄으로 만들어진다. 끈이 두꺼울수록 강해지고 끊어질 가능성이 적지만 물속에서 저항을 갖기 때문에 민감한 서퍼들은 얇은 코드를 선호한다. 

 

RAIL SAVER 레일세이버 - 서프 보드에 코드를 부착하는 곳이다. 코드와 보드와의 연결에 많은 부담을 주지 않고 안전한 연결을 제공한다. 원단이 넓고 길수록 보드에서 떨어져 끈이 팽팽할 때 리쉬코드와의 연결부위를 끊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더 길고 넓은 레일 세이버는 잘 끊어지지 않지만 수면에 더 많은 저항을 발생시킨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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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는 어떤 사이즈를 골라야 할까?

보통 리쉬의 길이는 보드의 길이와 서핑하는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서 달라진다. 리쉬는 사용할 보드 길이와 같거나 약간 길어야 한다. 롱보드에는 롱보드용 리쉬를 숏보드에는 숏보드용 리쉬를 사용하면 된다. 보드 사이즈가 중간인 경우는 가장 가까운 크기로 반올림 하여 리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때때로 초보자들은 파도에서 뛰어내릴 때 보드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하기 위해 1피트 반올림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리쉬가 너무 길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서퍼에게 보드가 날라가 다치게 할 수 있을 수도 있으니 길이를 정할 때 너무 긴것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너무 두껍거나 긴 리쉬는 물에 불필요한 저항을 생기게 하여 속도를 늦춘다. 너무 짧은 리쉬는 보드에서 떨어져 보드와 멀어졌을 때 보드가 빨리 다시 날라와 보드에 맞아 부상을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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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nsplash 왼쪽은 종아리에 오른쪽은 발목에 리쉬를 착용하고 있다. 

▒서핑 리쉬 -  종아리 리쉬 or 발목 리쉬 ?

발목 리쉬는 여러가지 이유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타일이다. 대부분의 서퍼들은 특히 패들링을 할 때 발목 리쉬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는데 동의하며 또한 바다에 빠졌을 때 리쉬를 빠르게 편하게 잡아 당길 수 있다. 발목 리쉬는 종아리 리쉬에 비해서 다리에 감길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어느 곳에 리쉬를 착용할 것인가는 개인 기호에 따라서 결정한다. 보통 종아리 리쉬는 여성 롱보더가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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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쉬 보관하는 방법 

 

리쉬를 사용하고 난 후에 그대로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닷물 염분 때문에 쇠로 된 연결부위 부분이 녹슬기 쉽다. 서핑 후에는 흐르는 물에 씻어 낸 후 그늘에 말려서 보관하면 된다. 동그랗게 말아서 보관하기도 하고 벽에 걸어서 길게 보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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